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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토요일이었던 어제(13일), 국내에서는 2,419명의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뒤에도 일일 확진자는 1천명~2천명대를 오가고 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19명 새로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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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2,419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01명이었다. 나머지 1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확진자 2,419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39만 5,460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969 경기 797 인천 155 대구 72 충남 53 등이었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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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20명이 새로 추가돼 누적 총 사망자는 3,103명이 됐다. 치명률은 0.78%다.
방역당국은 최근 들어 위중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경계하고 있다.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 등에서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 시설에 충분한 방역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