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어제(5일) 하루 국내에서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48명 발생했다.

연일 2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사망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248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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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만 7,71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21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2,95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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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의료체계 부담이 커지면 방역을 다시 강화하는 '비상계획'을 염두에 두고 세부 기준을 마련 중이다.

현재까지는 일일 확진자가 5천 명을 넘기거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일 경우 비상계획을 실시한다는 계획만 나온 상태다.

정부는 여기에 중환자와 사망자 발생비율, 고령층 및 미접종자의 확진 양상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비상계획안을 내놓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