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mountain._kim'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짱구 마니아라면 꼭 가봐야 할 '짱구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최근 각종 SNS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짱구 페스티벌' 방문 인증샷이 속속 올라와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짱구야 캠핑가자!' 컨셉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서는 짱구는 물론 짱구 아빠와 엄마, 짱아, 흰둥이 등 짱구는 못말려의 인기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stagram 'mountain._kim'

Instagram 'limite_young_88'

'짱구 페스티벌' 현장에 들어서면 커다란 모형으로 다시 태어난 만화 '짱구는 못말려'의 캐릭터들이 반긴다.

캠핑 콘셉트에 맞춰 텐트, 노천탕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성인만큼 큰 크기로 제작된 짱구와 친구들의 모형이 가득해 함께 사진을 찍지 않고서는 절대 지나칠 수가 없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짱구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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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못 참지", "짱구 당장 보러 가야겠다", "너무 귀엽다", "나도 짱구랑 캠핑 갈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형으로 변신한 짱구와 특별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지난달 30일 오픈한 '짱구 페스티벌'은 오는 3월 20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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