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0일(수)

어제(14일)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 1,684명 발생...정부는 '사적모임' 완화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14일) 하루,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684명이었다.


3천명에 육박하던 '대유행' 확산세는 꺾이는 모양세지만 아직까지는 네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68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684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70명이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1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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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3만 9,363명이 됐다.


지역별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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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오는 18일(월요일)부터 수도권은 최대 8명, 비수도권은 최대 10명까지 집합이 허용된다.


현재까지 식당과 카페에만 적용해 오던 완화된 인원 기준을 다음주부터는 모든 다중 이용시설에서 차별 없이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