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냥청'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한 남성 유튜버가 여성용 '보정 속옷'을 입고 완벽한 여장을 선보였다. 

코르셋부터 골반 패드 등을 착용해 몸매를 교정한 결과 여성보다 더 여성 같은 몸매를 뽐냈다.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냥청'에는 "(여장) 코르셋의 놀라운 효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냥청은 코르셋을 포함한 여성 보정 속옷을 차례로 입으며 몸매가 변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YouTube '냥청'

냥청은 코르셋을 2주간 착용하는 것을 도전하겠다며 시청자들에게 준비해온 코르셋을 공개했다. 그리고 그 전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의 몸 라인을 드러냈다. 

기존에도 마른체형인 그는 허리 라인이 움푹 패여 있었다. 자신의 영상에 "착용 전부터 남자 허리는 아님"이라며 허리가 얇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잠시 후 그는 코르셋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그는 가장 여유로운 핏으로 착용했지만 너무나도 불편하다며 숨을 몰아쉬는 등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후 진정이 된 그는 다시 한번 카메라 앞에 일어서 코르셋을 착용하기 전과 비교를 시작했다. 코르셋의 효과로 허리가 더 조여졌고 그 효과로 골반이 이전보다 넓게 보였다.

YouTube '냥청'

냥청은 더 몸매 라인이 잘 드러나는 타이트한 원피스로 옷을 갈아입었다. 또 시청자들의 요청에 따라 골반 패드까지 착용해 골반을 더 부각시켰다. 

가슴라인부터 잘록한 허리 그리고 넓은 골반까지 여성보다 더 여성스러운 몸매를 갖게 된 그에게 시청자들은 엄지를 치켜들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보다 더 여자 같다", "보정 속옷만으로 이런 몸매를 만들 수 있다니...", "코르셋의 효능이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