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호타루의 빛'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글날인 오늘(9일)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이다.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이 올해부터 3·1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까지 확대됐다.

월요일까지 이어지는 꿀 같은 3일 휴무가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전해줄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바로 오늘(9일)을 마지막으로 공휴일이 크리스마스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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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올해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은 토요일이다.

크리스마스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남은 '빨간 날'은 없는 셈이다.

남은 공휴일은 다가오는 월요일의 한글날 대체공휴일,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인가.

그래도 당장 이번 주 '토·일·월' 황금연휴가 있다. 너무 길게 보지 말고 일단은 황금연휴만을 기다리며 기운을 내보는 게 어떨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