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zuyang쯔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뒷광고 논란에 휩싸여 비판받다가 결국 은퇴를 선언한 유튜버 쯔양.
그가 악소문을 참지 못하고 다시 한번 호소문을 남겼다.
지난 6일 쯔양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쯔양은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Youtube 'tzuyang쯔양'
그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먼저 글을 쓰고 아프리카 공지에 붙여넣기를 한 것이라며 올렸던 글은 자신이 쓴 글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쯔양은 "지자체 홍보 방송 시 언론재단 정부 광고 대행 수수료 10%라는 항목이 있다"라며 언론 재단에 10% 수익을 납부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쯔양은 자신과 관련된 댓글 및 기사를 다 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쯔양은 "정말 너무 괴로워서 3일째 아무것도 못 먹고 잠도 한숨도 못 자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글 말미에 그는 "제발 그만 좀 괴롭혀 주시면 안 될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Youtube 'tzuyang쯔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