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앞으로는 더 이상 써브웨이에서 주문에 공포심을 느낄 필요가 없어졌다.

써브웨이는 빵부터 시작해 다양한 토핑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너무나 많은 선택지로 인해 주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써브웨이가 메뉴 이름만 말해도 주문이 가능한 신상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2일 써브웨이는 상큼한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마리나라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Instagram 'subway'

사진 = 인사이트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플랫브레드에 마리나라 소스가 듬뿍 들어가 새콤달콤한 토마토 향미가 어우러져 풍미 있고 담백한 치킨 스트립과 양파, 피망, 아메리칸 치즈 등을 넣은 후 반으로 접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모든 재료를 일일이 선택해야 하는 다른 샌드위치와 다르게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는 이미 완성된 꿀조합으로 우리들의 고민거리를 덜어준다.

마리나라 소스는 마니아층이 특히 많기로 소문난 써브웨이 미트볼 샌드위치에서 사용되는 소스로 환상적인 맛을 보장해 준다.

사진 = 인사이트

치킨과 마리나라 소스의 환상적인 궁합에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써브웨이의 신메뉴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더 이상 대답을 안 해도 되는 건가요?", "메뉴 이름만 말하면 된다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써브웨이는 '치킨 마리나라 플랫브레드' 출시를 기념해 4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크루 티키틱과 협업한 바이럴 영상을 2일 오후 8시 티키틱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