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amdoo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그래머이자 레인보우 지숙의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이두희가 특별한 앱을 만들었다.
지난 5일 이두희는 개인 SNS 등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든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공개했다.
그는 "멋쟁이 사자처럼 사람들이 만든 마스크 알리미입니다. 주변 지역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10분 이내)으로 보여주는데요. 마스크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는 이두희가 대표로 있는 프로그래밍 교육 및 IT 서비스 업체에서 직접 만든 사이트다.
Instagram 'iamdoo2'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자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것이다.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이용하면 자신 주변에 위치한 편의점들의 마스크 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헛걸음을 할 필요가 없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이트를 접한 누리꾼은 "너무 편하다", "실시간으로 다 보여서 재고 뜨자마자 달려갔다", "요즘 딱 필요한 앱" 등 호평을 보냈다.
(좌) Instagram 'jisook718', (우)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