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감성적인 발라드를 듣기 좋은 요즘, 일명 보컬 명가라고 일컬어지는 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연예계 보컬 강자를 유독 많이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 학교는 호원대학교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는 매년 수백 대 일의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한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호원대에 입학해 가수가 된 아티스트를 함께 만나보자.
1. 비투비 이창섭, 임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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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무대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그룹 비투비 안에는 2명의 호원대 동문이 있다.
비투비의 이창섭, 임현식은 호원대 11학번 동기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연도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은 600:1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 김재환
Twitter 'KJH_officialtwt'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의 김재환도 호원대 출신이다.
김재환은 그룹 활동 당시에도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메인보컬을 맡았다.
워너원 해체 이후 솔로 데뷔에 나선 김재환은 최근 '시간이 필요해', '누나'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3. 정세운
Facebook 'OfficialJeongSewoon'
김재환과 함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로 이름을 알린 정세운도 호원대 실용음악과에 다녔다.
정세운은 김재환과 동기 사이로 '프로듀스' 촬영 당시 김재환과 함께 '호원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솔로로 데뷔한 정세운은 각종 OST에 참가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4. 계범주
플레디스
플레디스 소속 가수이자 작곡가 계범주도 호원대 출신이다.
그는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음색으로 가요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계범주는 세븐틴, 뉴이스트 등 다수 아이돌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5. 어반자카파 조현아
Instagram 'tenomahj'
감수성 발라드의 대표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도 호원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호소력 넘치는 보컬을 가진 조현아는 독보적인 여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조현아는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도어'의 수록곡 '어색하게'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호원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