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폭행 논란으로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차한 개그맨 최영수가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후 "더러운 세상"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 4일 최영수(36)는 아프리카TV BJ로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채널은 최영수가 폭행 논란 이전부터 직접 운영해왔다.
다시 활동을 재개한 최영수는 이날 방송에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논란과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청자분들, 건강하시고 이 무서운 세상에서 억울한 일 당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YouTube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공식채널'
그러면서 최영수는 "길 가시다가도 똥 밟지 마시라. 더러운 세상, 바닥에 똥이 많다. 조심하시라"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최영수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하니'로 활약 중인 버스터즈 채연(17)을 때렸다는 의혹이 일었다.
제작진 측은 "출연자 간에 폭력이나 접촉은 전혀 없었다. 허물없는 사이다 보니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지만 누리꾼의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이후 결국 그는 EBS로부터 하차 및 출연 정지 통보를 받았다.
YouTube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공식채널'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