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미지미 CH'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미끄러운 무대 상태로 인해 휘청거렸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한눈에 봐도 위험했다"면서 멤버들이 다칠까 걱정했다.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트와이스는 연분홍색 의상을 맞춰 입고 팬시(FANCY) 무대를 펼쳤다.
YouTube '미지미 CH'
그런데 이들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바닥이 미끄러웠는지 안무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중간중간 휘청거리기도 했고, 가만히 서 있어도 뒤로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서로 손을 잡아주거나 바닥을 짚는 등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눈에 봐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를 본 팬들은 "보는 내내 불안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무대 상태가 왜 저러냐", "저러다가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면서 울분을 토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날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YouTube '미지미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