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바이브, 벤, 송하예, 임재현, 김나영"···'그알' 사재기 저격 후 주목받고 있는 작년 7월 1~5위 차트

인사이트사진 = 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의 노래가 순위권을 장악했던 과거 음원 차트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지난해 7월의 멜론 음원 차트가 캡처돼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멜론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노래들이 나열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와 장혜진이 함께 부른 '술이 문제야'가 멜론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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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벤의 '헤어져줘서 고마워', 송하예의 '니 소식',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에서 나' 등 인지도가 낮은 무명 가수들의 노래가 멜론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사재기 의혹이 제기된 가수들이며, 가수 박경이 지난해 11월 저격한 이들과도 매우 유사하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래퍼 타이거 JK를 비롯해, 술탄 오브 더 디스코, 기획사 관계자 등이 출연해 사재기와 관련한 다양한 증언을 했다.


실제로 이들은 음원 사재기가 공공연하게 존재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들은 "사실과 무관하다"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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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