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워크맨-Workma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엑소의 일일 매니저가 된 '워크맨' 장성규가 츤데레의 면모를 보였다.
목이 마르다는 세훈에게 "아직도 쳐 안 드셨냐"고 구박하면서도 물을 가져다줬다. 엘리베이터를 미리 대기시켜놓으라 장난스레 따져 묻는 찬열에게는 "알았어 인마"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장성규가 하루 동안 매니저로서 엑소를 보필하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성규는 한류 스타인 엑소를 과잉(?) 보필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하러 출근한 엑소 멤버를 한 명 한 명 직접 마중 나가 인사를 전했다.
YouTube '워크맨-Workman'
엑소 역시 처음 만난 장성규를 어색해하지 않고 잘 어우러졌다. 세훈은 목이 마르다더니 장성규에게 물을 떠 와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장성규도 이에 지지 않고 "물 아직도 쳐 안 드셨냐"고 장난을 치면서도 직접 물을 대접하러 방송국을 헤맸다. 따로 준비된 물이 없다고 하자 수돗물이라도 없냐는 등의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는 결국 식수대를 발견하긴 했지만, 컵이 없어 손으로 물을 떠나 세훈에게 대접했다. 세훈은 장성규의 노고에 감동한 듯 손에 담긴 물을 핥아 마셨다.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매니저 장성규의 순탄치 않은 일대기가 잘 담겼다. 아래 영상에서 월드 스타 매니저의 하루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