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3수 끝에 MBC 방송연예대상을 거머쥔 박나래. 그 인기와 함께 그녀의 러브라인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나 혼자 산다' 멤버 중에 썸을 타고 있는 것 같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나래와 성훈이다. 이는 팬들의 바람일 뿐으로 실제 두 사람이 썸을 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주장에 힘을 싣는 장면 몇 개가 포착됐다.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는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모여 VCR을 보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식으로 전개된다.
이때 박나래와 성훈이 유독 다정해 보인다는 게 팬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성훈은 VCR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종종 박나래 쪽으로 몸이 기울인다.
다수의 심리학 전문가들은 자세를 몸으로 표현하는 무의식의 언어로 풀이하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만큼 몸의 기울기 또한 중요한 법.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쪽과 가까워지려 자연스럽게 몸을 기울인다고 한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박나래와 성훈 사이에 썸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밖에도 시청자들은 시상식 당시 박나래를 안아주던 성훈의 표정 등이 너무 스윗하다는 등의 이유를 덧붙이기도 했다.
오늘(3일)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도 팬들의 바람처럼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