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일)

간장 맛에 푹 빠져 고기 '폭풍 흡입'하는 토종 한국인 입맛 건후의 '세젤귀' 먹방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귀여움 가득한 먹방을 선보이며 삼촌·이모 팬들의 심장을 거세게 강타했다.


앞서 방송에서 참기름을 원샷하는 모습을 보이며 '소스 사랑'을 보여준 건후는 이날 방송에서 고기를 간장에 듬뿍 찍어 먹으며 소문난 한국인 입맛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요일을 맞아 아빠 박주호와 야외 테라스에서 고기 파티를 연 '건나블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나은·건후 남매를 위해 박주호는 손수 석쇠 불판에 고기를 올려 바비큐 파티를 벌였다.


박주호가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자 이들 남매는 각자 젓가락과 손으로 맛있게 음미했다.


그러던 중 인상적인 장면이 등장했다. 박주호가 아이들을 위해 모둠 소스를 준비한 건데, 여기에는 건후가 가장 좋아하는 '간장'이 포함돼 있었다.


건후는 간장을 보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더니 고기를 간장에 듬뿍 찍어 그대로 입에 집어넣었다. 한입 맛본 순간 건후는 눈이 휘둥그레지며 맛있다는 제스처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손으로 하나씩 집어넣는 게 너무 귀엽다", "이 정도면 대장금 수준이다" 등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2일 박주호는 수상소감에서 곧 나은이와 건후의 동생이 태어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최근 그의 아내 안나는 셋째 초음파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