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연예대상 트로피를 차지한 박나래가 남모를 선행을 이어온 것이 알려졌다.
1일 뉴스엔에 따르면 박나래는 연말에 5,000만원을 어린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그는 서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를 2년째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지난 2018년에도 박나래는 해당 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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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는 "박나래가 지난 연말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써 달라며 병원 측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박나래는 과거에도 훈훈한 미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다.
지난해 3월 그는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출생등록 지원을 위해 국제 구호 개발 NGO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당시에는 2,000만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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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같은 해 박나래는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남몰래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나래에 "인성도 훌륭하다", "잘 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 "앞으로 더 승승장구했으면 좋갰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박나래는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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