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TimesSquareNYC'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탄소년단의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공연을 앞두고 뉴욕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1일(한국 시간) 오전 방탄소년단은 미국 ABC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해 새해를 맞이한다.
방탄소년단의 새해맞이 공연을 보기 위해 타임스 스퀘어 주변은 벌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주변에 경찰 인력이 배치돼 출입을 통제했음에도 인파가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Twitter 'NYRE'
30일 입국한 방탄소년단은 타임스 스퀘어에 설치된 무대에서 음향 점검과 리허설을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8분간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미국의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정상급 가수들만 무대에 설 수 있다.
방탄소년단이 타임스 스퀘어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며 한국 가수로는 싸이에 이어 두 번째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포스트 말론, 샘 헌트, 앨라니스 모리셋, 루시 헤일, 조나스 브라더스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Twitter 'TimesSquareNYC'
I could make it better....by 2030. @BTS_twt #BTSArmy #RockinEve pic.twitter.com/az8TmwkPlb
— Ryan Seacrest (@RyanSeacrest) December 3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