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방송연예대상'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박나래가 영예의 대상을 받은 'MBC 방송연예대상'이 지상파 연예대상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유재석과 박나래라는 강력한 연예대상 후보 맞대결로 주목을 받은 'MBC 방송연예대상'은 높은 시청률로 그 기대를 증명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국 기준 1부 11.0%, 2부 14.7%를 기록했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이는 동시간대 방송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또한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8일 진행된 SBS 연예대상은 1부 8.4%, 2부 12.7%를, 21일 진행된 KBS 연예대상은 1부 7.6% 2부 7.7%를 기록한 바 있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한편 모두의 이목을 받았던 대상의 주인공은 MBC '나 혼자 산다'를 이끌고 있는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연예대상 후보에 든 지 3년 만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유재석은 신인 가수 유산슬로서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