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밤 MBC 연예대상서 박나래·유재석 ‘대상’ 두고 맞붙는다

인사이트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재석과 박나래가 대상 후보로 만난다.

두 사람 다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한 해를 보낸 터라 누가 대상의 수상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오후 8시 45분부터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대망의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된다.

이날 진행은 전현무, 화사, 피오가 맡는다.

인사이트 KBS1 '아침마당'

대상 후보로는 3년째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박나래가 올랐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의 공백을 말끔히 채우며 MC로 가능성을 보였던 박나래.

그는 '구해줘! 홈즈'의 진행까지 맛깔나게 맡으며 MBC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재석 역시 매년 거론되는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 중 한 명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그는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놀면 뭐하니?'로 MBC에 복귀해 명성을 되찾았다.

해당 방송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그는 최근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대상 수상자로 손색이 없는 상황, MBC가 올해 영예의 주인공을 누구로 선정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후 8시 45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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