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019 가요대축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안경을 쓰고 훈훈한 선배미를 뽐냈다.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9 KBS 가요대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을 넘어 월드클래스 아이돌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도 이날 가요대축제에 참석했다.
특히 멤버 중에서도 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모난 안경을 쓰고 등장한 진의 모습은 순정만화 속에서 갓 튀어나온 학교 선배와 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안경은 자칫 잘못하면 비주얼을 가려버릴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진의 우월한 비주얼만큼은 가릴 수 없었다.
단정하게 단추를 모두 채운 블랙슈트를 갖춰 입은 그의 모습은 섹시함까지 느껴졌다.
KBS '2019 가요대축제'
이에 진의 모습이 등장한 이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그의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생방송으로 그의 비주얼을 접한 팬들은 "석진선배", "왜 우리 학교에는 저런 선배가 없죠?", "안경 박제하고 싶다", "진짜 미친 비주얼이다", "진짜 조각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부터 송가인, 갓세븐(GOT7), 있지(ITZY), 엔시티(NCT) 127, 트와이스(TWICE), 레드벨벳, 마마무, 세븐틴, 아스트로, 에이핑크, 엔플라잉,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청하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