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비닐 하우스에서 추위에 떨던 유기견 또 입양해 두 마리 '강아지 아빠' 된 로꼬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youumbb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해 유기견을 입양하며 '강아지 아빠'가 된 래퍼 로꼬가 1년 만에 또 다른 유기견을 입양했다.


쉽지 않은 결정을 두 번이나 한 로꼬에게 칭찬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유기견 구조 단체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 아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기견 '릴로'의 입양 소식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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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의 입양자는 바로 래퍼 로꼬. 로꼬는 비닐 하우스 집에서 구조된 릴로의 아빠가 되어주었다.


특히 로꼬가 크리스마스에 릴로의 입양을 결정하면서 릴로와 가족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선물이 됐다.


게다가 로꼬의 유기견 입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의미를 더한다.


인사이트Instagram 'youumbba'


앞서 로꼬는 지난 12월 유엄빠를 통해 첫째 라떼를 입양한 바 있다.


당시 로꼬는 "사람 없는 곳에서 홀로 외로이 방치되어 있던 해피가 오늘부터 라떼라는 이름으로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이제 같이 행복하자"라는 글을 남겼다.


외로운 강아지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족이 되어준 로꼬의 선행에 많은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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