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1년 사이 몰라보게 '노화' 온 '21살' 영비

인사이트Instagram 'yanghongwon'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영비가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듯한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영비(2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 년 사이에 너무 빨리 늙고 빨리 늘었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비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트레이드 마크였던 노랑머리는 온데간데없는 흑발의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렌즈 앞에 섰다.


인사이트Instagram 'yanghongwon'


앞머리를 살짝 넘긴 영비는 힘없이 늘어진 곱슬머리와 함께 이마에 패인 주름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눈 밑으로 진하게 내려온 다크서클은 영비의 모습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분장이라도 한 듯 급변한 영비에 누리꾼은 "뭐야? 분장이야?", "어, 뭐야", "필터 씌운 건가", "그래도 귀여워", "사랑합니다 형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일 년 동안 빠르게 늙고 빠르게 늘었다는 영비가 과연 팬들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영비는 지난 10월 수장으로 있던 크루 딕키즈를 해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anghongwon'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