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크리스마스 맞아 어린이 암 환자에게 '1억원' 기부한 '대세 힙돌' 다모임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힙합계를 뒤흔들고 있는 대세 그룹 다모임이 진정한 플렉스를 보여줬다.


지난 24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FLEX"라는 글과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소아암재단에 방문한 다모임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어린이 암환자들을 위한 다모임의 1억기부"라는 문구가 적힌 펫말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이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암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나서게 된 것이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염따는 "좋은 일 하고 살아야지 빠끄"라고 외치며 인자한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훈훈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게 진정한 힙합이다", "요즘 다모임 너무 보기 좋다", "가슴이 따뜻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다모임은 1984년 래퍼 팔로알토, 딥플로우, 쌈디, 더 콰이엇, 염따가 뭉쳐서 만든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싱글 앨범 '아마두'를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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