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절친 아이유 이어 '청각 장애' 아동들 위해 수술비로 '1억' 기부한 유인나

배우 유인나가 29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패리스 호텔서 열린 tvN 새 수목 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유인나가 청각 장애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24일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단체 '사랑의 달팽이'는 최근 유인나가 청각 장애 아동들의 수술비로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실 유인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에도 그는 해당 단체에 3천만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행보를 이어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또한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단체를 기부처로 선정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유인나는 프로그램 오디오북 수익금을 청각 장애 어린이들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지원금으로 보탰다.


그 밖에도 구세군 자선냄비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 팬들의 귀감이 됐다.


실제로 유인나의 지난 기부금을 통해 여러 아이들이 수술 기회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소식을 들은 그는 또 한 번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인나는 과거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내레이션, 오디오북 녹음 등을 통해 재능기부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