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susoo03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말 음원차트를 제대로 점령한 그룹 '다모임'이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24일 다모임은 서울 마포구 연트럴파크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멤버 염따, 쌈디,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최근 힙합계를 주름잡는 핫스타인 만큼 현장에는 이들을 보러 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Instagram 'susoo030'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다섯 래퍼들은 콘서트 현장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염따는 얼마 전 현금으로 구매한 1160만원 루이비통 패딩에 빨간 비니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공연하는 와중에도 섹시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여심을 마구 흔들었다.
Instagram 'susoo030'
한 소절만 들어도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는 이들의 공연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다모임은 1984년 래퍼들이 뭉쳐서 만든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싱글 앨범 '아마두'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