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엄마 강민경한테 '껌딱지'처럼 꼭붙어 캐럴 감상하는 '산타 댕댕이' 휴지

인사이트Instagram 'iammingk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다비치 강민경의 반려견 휴지가 엄마 껌딱지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24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짤막한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양한 캐럴 반주에 노래 부르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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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ammingki'


귓가를 사로잡는 감미로운 음색만큼이나 시선을 강탈한 건 휴지였다.


깜찍한 산타 모자를 착용한 휴지는 강민경의 무릎에 앉아 요지부동 자세를 취했다.


심지어 휴지는 엄마 노래에 푹 빠졌는지 눈을 지그시 감고 감상하기에 이르렀다.


인사이트Instagram 'iammingki'


영상 말미에 휴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치 "우리 엄마 노래 잘하죠?"라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휴지 비주얼이 다했다", "저런 반려견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휴지는 지난 11월에도 강민경이 피아노만 쳤다 하면 딱 달라붙어 애교를 부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