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baegus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비행기 시간이 연착되는 바람에 보고 싶었던 스포츠 경기를 재시간에 관람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배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행기가 연착돼 미식축구 경기를 놓치게 된 실시간 상황을 사진으로 공유했다.
배성재는 "경기 늦겠다. 다른 비행기는 잘만 뜬다"라는 댓글과 함께 비가 쏟아지는 공항의 비행기 착륙장 사진을 올렸다.
이후 배성재는 "3시간 전에 도착했어야 할 곳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피눈물 흘린다"라는 댓글을 추가로 남겼다.
Instagram 'baeguson'
이와 함께 배성재는 비행기 안에서 자신이 관람하기로 한 미식축구 경기장의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
배성재는 "지고 있다. 티켓 들고 게임을 보고 있다니"라고 말해 주변을 탄식케 했다.
배성재의 안타까운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기장 티켓 엄청 비쌌을 텐데 안타깝다", "너무 불쌍하다", "배성재 아나운서 힘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성재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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