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마리끌레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플레디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한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플레디스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정한은 활동을 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어지럼증을 겪어 안정을 취하고 있다.
플레디스는 "정밀 검사를 한 결과, 활동성이 있는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12월 말까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알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또 소속사 측은 "당사는 완전한 회복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끝으로 정한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리더 에스쿱스가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정한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되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정한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베트남의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에 참석해 올해의 앨범상, 베스트 아이콘상, 베스트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