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염따가 부산 여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21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염따는 한없이 아쉬워하는 표정으로 카메라 렌즈 앞에 섰다.
휴대전화 액정을 얼굴 가까이에 댄 염따는 "부산에 이렇게 용기 있는 여자가 없니?"라고 한탄하며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 'yumdda'
한숨을 푹 내쉰 염따는 어이가 없다는 듯 실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호텔 방 침대를 화면에 담으며 "큰 침대에서 혼자 자지 뭐야"라며 유행어 "빠끄"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염따는 씻고 나온 듯 상의를 탈의한 채로 모습을 드러내 여심을 흔들었다.
Instagram 'yumdda'
한껏 관능적인 자태를 뽐내던 염따는 "성공하면 모든 여자를 가질 수 있을 줄만 알았다"라며 침대에 드러누워 보는 이의 폭소를 일으켰다.
부산 여자를 향한 염따의 구애에 누리꾼은 "형님 택배나 싸십시오", "우리 현수 혼자 자게 됐지 뭐야", "주소 찍어주십시오 형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염따는 최근 프로젝트 그룹 다모임으로 발매한 '아마두'로 각종 음원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