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8일(월)

유튜브 보며 혼자 '6개국어' 깨우친 김정태 아들 '야꿍이'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약 5년 전 일명 '야꿍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지후는 무려 6개 국어를 마스터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태와 그의 아내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MBC '공부가 머니?'


방송에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후도 모습을 드러냈다.


어릴 때부터 언어 능력이 남달랐던 지후 군은 영어와 중국어를 마스터하며 언어 천재의 면모를 뽐냈다.


지후는 스페인어에 러시아어, 아랍어를 더해 무려 6개국 언어를 구사했다.


김정태는 "아랍어까지 하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인사이트MBC '공부가 머니?'


지후의 언어 선생님은 바로 '유튜브'였다. 김정태는 지후를 보며 "우리 부부가 낳고 유튜브가 키운 아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천재적인 아이로 자라났지만 김정태 부부는 영상 학습의 부작용을 걱정하기도 했다.


김정태의 아내는 "휴대폰 사용에 제한을 두니 궁금한 건 많은데 그걸 볼 수 없으니까 힘들어하더라"며 관련 일화를 전했다.


이에 아동심리 전문가는 "모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다. 아이들이 영상매체를 볼 땐 부모님이 꼭 간섭을 해주셔야 한다. 자극적인 노출도 많으니 자체 검열이 필요하다"고 조언을 남겼다.


Naver TV '공부가 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