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이유, 현아 /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사진 제공 = 싱글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이돌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 있다. 바로 실력과 미모다.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미모가 아무리 뛰어나도 빛나기 힘들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가꾸고 또 가꿔야만 스타가 될 준비를 마치고 데뷔라는 꽃을 피울 수 있다.
그럼에도 예외는 존재한다. 몇몇 스타들은 뛰어난 미모는 기본이거니와 나이를 잊게 만드는 춤과 노래 실력으로 곧장 데뷔한다.
태어날 때부터 가수의 피가 흘러 초등학교 졸업생 신분으로 데뷔한 아이돌을 한데 모아봤다.
1. 아이유
Instagram 'dlwlrma'
현재 솔로 여가수 원톱으로 꼽히는 아이유도 태생이 가수인 듯하다.
2008년 16살이었던 아이유는 타이틀곡 '미아'로 이름을 알렸다.
앳된 외모에 풋풋한 느낌을 물씬 풍기던 아이유는 이후 '좋은 날'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2. 전소미
Instagram 'somsomi0309'
시간이 흐를수록 예뻐지고 있는 전소미도 어린 나이로 데뷔했다.
2015년 걸그룹 트와이스를 뽑는 Mnet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린 전소미는 다음 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의 'PICK ME'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3. 현아
Instagram 'hyunah_aa'
섹시퀸 현아 또한 뛰어난 재능과 아름다운 미모로 이른 나이에 스타덤에 올랐다.
2007년 현아는 소속 그룹 원더걸스의 'Irony'로 처음 브라운관을 탔다.
원더걸스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현아는 이후 아이돌 그룹 포미닛을 거쳐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더 높은 인기를 모았다.
4. 'f(x)' 크리스탈
Instagram 'vousmevoyez'
그림을 그린 듯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크리스탈 역시 초등학교 졸업생 신분으로 데뷔했다.
크리스탈은 2009년 16살에 f(x) '라차타'로 이름을 알렸다.
아름다운 미모에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한 크리스탈은 당시 수많은 남성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5. '샤이니' 태민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태민도 아이돌 DNA를 보유한 스타다.
2008년 16세 나이로 데뷔한 태민은 샤이니 '누난 너무 예뻐'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귀여운 매력을 뿜어내는 일자 앞머리에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태민은 전국 누나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6. 안소희
Instagram 'ssoheean'
깜찍한 외모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안소희 역시 초등학교 졸업생 신분으로 연예계에 진출했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안소희의 당시 나이는 16세다.
그는 젖살도 채 빠지지 않은 귀여운 미모로 'Tell Me'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마음을 폭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