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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20일 수지는 청와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자리했다.
단아하게 머리를 묶은 수지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풍겼다.
수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아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평소 꾸준한 기부를 해왔던 수지는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수지는 당시 1억 3,000만원을 기부하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수지는 이후에도 난치병 환자, 미혼모,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해왔다.
최근에는 소외 계층 가정을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500만원을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