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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잇지의 예지가 야구복마저도 찰떡같이 소화해 남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16일 예지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는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예지는 야구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예지는 쭉쭉 뻗은 기럭지를 자랑하며 관중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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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는 한쪽 다리를 길게 뻗고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야구복을 입은 예지는 마치 많은 남성들이 한 번쯤 꿈꿔본 '체대 누나' 느낌을 물씬 풍겼다.

170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로 예지는 모델 못지않은 피지컬을 자랑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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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는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로 공을 던지며 여느 여구 선수 못지않은 운동신경을 보여줬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우리 학교에도 저런 선배 있으면 좋겠다", "요즘 예지 너무 좋다", "야구복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내년 1월 25일, 26일 양일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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