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mays_062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엑소 백현이 싱그러운 눈웃음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들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엑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 부킷 잘릴에서 '엑소 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인 쿠알라룸푸르'를 개최했다.
이날 엑소는 자신들을 보러 와준 1만여 명의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Twitter 'mays_0622'
멤버들 모두 넘치는 개성을 뽐냈으나 특히나 눈길을 끈 건 멤버 백현이었다.
무대 위에서 얘기하던 백현이 범접할 수 없는 애교를 부렸기 때문이다.
깜찍한 인형을 손에 쥔 백현은 팬들을 향해 사랑스러운 '찡긋 눈웃음'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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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마음이 청량해지는 것 같은 눈매와 시원스러운 입동굴의 조화는 팬심을 찢어 갈기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몇몇 팬은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천사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현이 속한 엑소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