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소외계층 자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일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최근 수지가 소외계층 자녀를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실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4억원을 넘게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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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 꼽히는 수지의 선행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됐다.
지난 2016년 난치병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수지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에 진행된 '렛츠 쉐어 더 하트'(Let’s share the heart) 캠페인에도 참가한 수지는 4,4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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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에는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을 통해 수지는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측에 2,000만 원의 성금을 보냈다.
또 올해 4월에도 수지는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생일을 맞아 생명 존중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4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에 팬들 역시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5년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들이 만든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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