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odayis_wendy'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레드벨벳 웬디가 드디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6일 웬디는 새롭게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에 "Welcomeee"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해외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를 앞에 두고 앉아 있는 웬디의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셔츠를 입은 웬디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의 눈길을 뗄 수 없게 했다.

Instagram 'todayis_wendy'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저화질임에도 웬디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신 아우라를 선보였다.

턱에 손을 괴고 정면을 응시한 웬디의 옆태는 날렵한 턱선과 높은 콧대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

아름다움, 그 자체인 웬디는 짧은 머리에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방출했다.

Instagram 'todayis_wendy'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 웬디는 살며시 입꼬리를 올리며 옅은 미소를 띠어 보는 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레드벨벳 조이는 "오늘은 웬디 기분이 좋아", 슬기는 "오늘은 웬디 인스타를 만들었구만", 예림은 "오늘은 웬디 인스타그램을 만들고 싶은 기분이었군"이라며 말장난 섞인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La Rouge'를 성황리에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