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6일(수)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는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상화 역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반드시 해야 할 국가 핵심과제"라고 밝혔다.


6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부동산 불패? 이제 그런 신화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석 달 만에 뒤집힌 집값 전망…하락론 부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계곡 불법시설 정비, 주식시장 정상회복처럼 대한민국 모든 것들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이재명 대통령 / 뉴스1


해당 기사에는 연초 주택 가격 상승을 예상했던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들의 상당수가 3개월 만에 하락 전망으로 선회했다는 조사 결과가 포함됐다. 


시장의 이목은 오는 9일로 예정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점에 쏠려 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정부가 올 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한 후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크게 늘고 가격 하락이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비거주 1주택자, 초고가 주택 등 유형별로 차등화해 주택에 대한 세제를 합리화하는 것을 예고하셨다"며 "관련 부처와 연구 조직에서 여러 대안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