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판타지오 측 "차인하 우리 곁 떠났다...아직도 안 믿기고 가슴 아프다"

인사이트Instagram 'chainha_71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차인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소속사 판타지오가 조용히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3일 차인하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인하의 사망설과 관련해 "오늘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판타지오는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가슴이 아프다"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누구보다 큰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잘 보내줄 수 있도록 부디 루머 유포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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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1992년생인 차인하는 2017년 판타지오의 프로젝트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를 통해 데뷔했다.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에 출연하면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사랑의 온도', KBS2 '추리의 여왕2', SBS '기름진 멜로', KBS2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에 출연해 조금씩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넓혀 왔다.


현재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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