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주사' 무서워하는 라원이 안심시키려 같이 팔 걷고 주사 맞아준 '쏘스윗' 황민현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라라자매'를 만나 팔불출 '오빠미'를 뽐냈다.


지난 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민현은 라임과 라원이를 만나기 위해 홍경민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민현은 홍경민을 대신해 라원이를 데리고 독감 예방 접종을 맞으러 병원에 갔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주사를 맞을 생각에 내내 긴장한 라원이는 "절대 주사는 안 맞을 거다"라며 완강히 접종을 거부했다.


진료실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도 라원이는 두려움을 호소하며 풀이 죽어있었다.


이때 민현은 라원에게 "오빠도 같이 맞을까?"라고 물었다. 라원이가 두려움에 떠는 모습에 같이 맞아주기로 결심한 것이다.


이에 민현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팔을 걷고 먼저 접종을 받았다. 라원이의 손을 꼭 잡은 채 "하나도 안 아프다. 주사 별거 아니다"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현의 이런 모습에 용기를 얻었던 걸까. 라원이도 이내 팔을 걷고 주사를 맞을 준비를 시작했다.


주삿바늘이 들어갔지만 민현의 모습에 큰 안심이 됐는지 라원이는 표정 한 번 찌푸리지 않고 태연하게 접종을 마쳤다. 민현의 센스와 다정함이 라원이에게 큰 용기가 된 셈이었다.


민현의 이런 '오빠미' 넘치는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주사는 같이 맞아주기 힘든데 대단하다", "난 민현이 앞에서 주사 열 번이라도 맞아줄 수 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