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유재석vs박나래"···사실상 2파전이라는 'MBC 연예대상' 유력 후보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방송사의 각 시상식의 대상 트로피를 차지할 스타를 두고 추측이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MBC 연예대상이다.


아직 공식 후보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두 명의 스타가 MBC 연예대상의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사실상 2파전이라고 불리는 유력한 후보는 바로 개그맨 유재석과 박나래다.


유재석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놀면 뭐하니?'는 초반에만 해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하면서부터 호응을 얻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토요일 예능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수년간 MBC '나 혼자 산다'를 지킨 공이 크다.


무엇보다 전현무와 한혜진의 빈자리를 박나래가 성공적으로 메웠다는 평이 많다.


지난 2017년부터 박나래는 대상 후보에 늘 이름에 올렸지만 전현무와 이영자에 밀려 아쉽게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다.


누리꾼은 "화제성은 유재석이 높은 것 같다", "이번에는 박나래가 받을 때 됐다", "두 후보 모두 받을 만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예대상의 영광을 차지할 이는 과연 누구일까.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019 MBC 연예대상'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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