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남자 래퍼들 사이서도 유행 중인 충격적인 '단발병'

인사이트Instagram 'keemhongwu'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남자 래퍼들 사이에서 이상한(?) 병이 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래퍼들에게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단발병'과 관련된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 속 래퍼들은 여성들만큼 긴 단발머리를 휘날리며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특한 목소리와 천부적인 플로우로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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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eemhongwu'


그는 최근 머리를 길러 퇴폐미를 장착하고 재치 있는 쇼맨십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Mnet '쇼미더머니 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힙합씬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씨잼 역시 단발머리 대열에 합류했다.


2018년 대마초 흡연 사실과 코카인 복용 사실이 적발되면서 자숙의 기간을 거쳤던 씨잼은 머리를 기르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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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rapdaddystax'


과거 바스코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빌스택스 또한 유명한 단발 래퍼 중 한 명이다.


머리를 주황색으로 염색한 빌스택스는 독특한 단발을 점차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초반에 들었던 질타(?)를 응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남성 단발머리 래퍼 선구자인 넉살은 이제는 오히려 짧은 머리였던 시절이 더 어색할 정도로 단발이 잘 어울린다.


긴 머리 덕분에 '넉살 언니'라는 애칭까지 붙은 넉살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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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cjadoublem'


인사이트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인사이트Instagram 'nucks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