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오로지 방탄 보고 싶어서 'MAMA' 시상식 나갔던 '찐아미' 이영애

인사이트2017 'MAM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민배우 이영애가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을 향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이영애는 맥스무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7년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 시상자로 참석한 이유를 설명했다.


우연하게 방탄소년단을 알게 됐다는 이영애는 "2017년 MAMA 시상 제안을 수락한 것도 사실 방탄소년단을 보러 가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D.N.A'"라며 "노래도 잘하지만, 오직 노래밖에 모르는 그 순수함이 참 좋다"라고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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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2017 'MAMA'


이영애는 14년 만에 영화에 복귀하는 등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공식석상에서 얼굴을 보기 힘든 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 이영애가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해 한 시상식에 시상자로 등장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애의 방탄소년단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영애는 지난달 29일 방송인 신아영과 함께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참석해 열성적인 응원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14년 만에 극장가로 돌아온 이영애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를 찾아줘'는 '겨울왕국 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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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


인사이트이영애 웨이보


인사이트Instagram 'leeyoungae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