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정일우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병 걸렸다 고백하며 짓는 슬픈 표정

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투병을 고백한 정일우의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다. 그가 방송에서 고백하며 지은 덤덤한 표정이 더욱 슬픔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출연해 친구들과 캠핑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27살 때 병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군 입대 전에 알게 된 이 병은 시한폭탄과 같아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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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작 그의 나이 27살 때였다. 힘겹게 말을 이어가던 그는 "판정을 받으니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다)"며 "우울증이 몰려와 한 달 넘게 집 밖에 못 나가겠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 모르니 현재를 즐기자는 생각으로 산티아고로 떠났다는 정일우.


배낭을 메고 끝없이 걸으며 자기 자신을 찾는 여행을 떠났던 그는 그곳에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맞봤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지금도 3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덤덤해서 더 슬펐던 그의 고백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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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Naver 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