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연예대상으로 착각했어요ㅠ"···강하늘이 'KBS 연기대상' 참석을 번복한 이유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강하늘이 '2019 KBS 연기대상' 참석을 두고 29일 하루 번복을 반복했다.


29일 한 매체는 KBS '동백꽃 필 무렵'의 두 주인공 강하늘과 공효진이 'KBS 연기대상'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잠시 후 해당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후속 보도가 이어졌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강하늘 측 관계자는 "해외 스케줄 문제로 시상식에 불참한다. 참석한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잠시 후 관계자는 입장을 번복했다. 그는 'KBS 연기대상'을 '연예대상'으로 착각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에 따르면 강하늘 측 관계자는 "KBS 연예대상 시상을 제안받았는데 스케줄 상 참석이 힘들다. 연예대상으로 착각해 불참 입장을 전했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최초 보도대로 'KBS 연기대상'에는 참석한다.


한편 강하늘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박한 옹산 경찰 황용식을 맡았다. 그는 주인공 동백(공효진 분)에게 짝사랑하는 '직진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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