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필구' 김강훈 "아이린 닮은 여자친구 기사, 진짜 터질 줄 몰랐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hoon.juw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게 기사로 뜰 줄 몰랐어요. 깜짝 놀랐어요"


지난 28일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을 맡은 김강훈은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드라마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제가 먼저 고백했는데 그게 기사가 터질 줄 몰랐다"며 "이렇게나 커질 줄 생각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기사가 났다고 알려줘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 


앞서 김강훈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사귄 지 220일 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한 달 동안 짝사랑한 끝에 고백에 성공했다며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사귄 지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도 듬뿍 드러냈다.


그는 "친구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여자친구가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았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김강훈의 발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김강훈이 출연한 동백꽃 필 무렵은 동백(공효진 분)과 동백에게 무조건적 응원을 보내는 용식(강하늘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hoon.ju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