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HQ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건 배우 김우빈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27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김우빈이 오는 12월 8일 SM타운 시어터에서 '2019 김우빈 땡큐(Thank Yo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팬미팅은 '땡큐'라는 타이틀처럼 김우빈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열게 됐다.
싸이더스HQ
김우빈은 행사를 통해 그동안 격려와 응원을 끊임없이 보내준 팬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깜짝 팬미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꼭 참석해서 김우빈의 실물을 영접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 출연을 확정 지었으나 갑작스러운 비인두암 판정으로 투병 생활에 들어갔다.
더 팩트
이후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은 지난 21일 진행된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시상하며 오랜만에 대중에게 얼굴을 비쳤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팬들과 직접적으로 마주하게 된 김우빈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