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9일(화)

'겨울왕국' 덕후가 보면 '구매 욕구' 대폭발한다는 영롱한 한지등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shin.younghun_person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왕국 2' 제작진이 뜻밖의 선물을 받고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6일 영화번역가 황석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왕국 2' 제작진에게 선물했다는 굿즈를 공개했다.


황석희에 따르면 굿즈는 성균관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신영훈 작가가 만들었다. 그는 디즈니 코리아 측의 의뢰를 받아 해당 굿즈를 제작하게 됐다. 


한지에 정성스럽게 그려진 겨울왕국 캐릭터들은 동양의 화풍과 서양의 캐릭터가 만나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shin.younghun_personal'


디즈니는 해당 굿즈를 지난 25일 열린 '겨울왕국 2'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제작진에게 선물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크리스 벅 감독,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코 프로듀서,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는 한지등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네 사람은 "한국에서 이렇게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고 한국 방문이 '겨울왕국 2'의 하이라이트다"란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1일 개봉한 '겨울왕국 2'는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현재도 7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겨울왕국 2'는 아렌델 왕국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 그리고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shin.younghun_personal'


인사이트영화 '겨울왕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