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그곳에선 웃음만 가득하길"···故 구하라, 오늘(27일) 비공개 발인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영면에 들어선다.


27일 오전 6시 서울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구하라의 발인이 진행됐다.


발인에 앞서 진행된 영결식에서는 유족과 친지 및 지인들과 연예계 동료들이 하늘의 별이 된 그를 향해 명복을 빌었다.


이날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졌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4일 고인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현장을 조사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구하라가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으로 쓴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타살 혐의점 역시 드러나지 않아 경찰은 단순 변사로 해당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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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은 물론, 연예계도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동료 연예인 일부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거나 변경하거나 SNS에 추모글을 올리는 등의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한편 고인이 된 구하라는 장례식장과 멀지 않은 곳에서 화장된 후 서울 근교 추모공원에서 영면에 들 예정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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