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kimheenim'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구하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희철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구하라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는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애도를 표했다.
이 가운데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평소 활발히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던 김희철이었지만 현재 그의 계정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다.
Instagram 'kimheenim'
김희철과 구하라는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각종 방송에도 여러 차례 함께 출연해왔다.
앞서 지난달에 김희철은 친한 선후배 사이였던 설리를 떠나보낸 바 있다.
인스타그램을 닫은 것은 이처럼 아픔이 가시지 않은 채 구하라의 비보가 이어진 김희철의 심경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누리꾼은 "누구보다 힘들 텐데 잘 견뎌냈으면 좋겠다"고 걱정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구하라의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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